[스타듀밸리] 엘리엇에게 프러포즈를 하다

[엘리엇 스포일러 주의]

 

비오는 날에만 구매할 수 있는 인어 펜던트를 드디어 구매하였다. 

사실 프러포즈는 겨울 때부터 하려고 했으나, 겨울에는 비가 오지 않아 봄까지 별 수 없이 기다렸다..

결혼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저처럼 한달동안 허망하게 기다리지 말고 겨울이 되기 전에 얼른 구매하시길 바람 ㅠㅠ

 

[결혼 / 프러포즈 방법]

 

[준비물]

나무 300개 (다리 수리용)

부케를 선물하여 사귀고 있는 상태의 NPC

5,000G

비오는 날

 

먼저 해변가 쪽의 다리를 수리해야 한다.

엘리엇의 오두막 오른쪽에 있는 다리를 나무 300개 주고 수리하면 건너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오른쪽 섬으로 건너가면, 늙은 선원이 인어의 펜던트를 5,000G에 팔고 있다.

이 선원은 맑은 날에는 나타나지 않고, 비가 와야만 나타난다.

 

구매를 완료하고 신나게 엘리엇의 오두막으로 달려갔다!

 

비가 오니 아무 데도 나가지 않고 오두막에서 얌전히 맞이해주는 엘리엇.

엘리엇에게 인어의 펜던트를 선물해주면....

 

(초상화는 네이버 카페에서 배포 중인 초상화를 사용하였음)

얼굴을 붉히곤 밝게 웃으며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무려 3일 뒤에 곧장 결혼식을 올린다고....

빠른 진행이라 좋긴 하지만 추진력 무슨 일이냐..

 

그리고 2749가 최대치였던 호감도가, 프러포즈를 하고 나니 3249로 상승하였다!

 

그 뒤에 다시 말을 걸면, 농장에서 함께 생활할 것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본인의 오두막을 별장으로 지정하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엘리엇.

 

그리고 3일 후, 결혼식을 올리고 마을 주민들이 전부 모여 축하를 해준다.

 

사회는 루이스 담당.

 

신랑 신부 뽀뽀!

 

그리고 결혼식은 마무리된다.

마니가 격렬하게 기뻐해준다.

이 와중에 사이 좋은 로빈과 드미트리우스.. 

 

이렇게 완전히 결혼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