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러브드 프린세스] 책 속의 로맨스 클리어

 

한정 눈하고 헤어가 너무 이뻐서 이벤트 확인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돈 탈탈 털어서 240개 구매 완료. 책 하나당 500원이니 총 12만원 나갔다.

특전 시나리오도 다 봤고 아바타도 얻었으니 이제는.. 보관함에 쌓인 7개의 선물을 처리하는 일만 남았네. 7개면 옷장 10칸에 다이아 200갠데 어어억.. ㅠㅠㅠ

하여튼 시나리오 진행 안 하고 돈 모아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이벤트 열릴 때나 한정 판매 할 때 됐다 싶으면 레슨만 돌려야 해....응? 시나리오 진행이 0순위가 아니네. 이거 분명 전자 남정네들하고 연애하는 게임인데 이미 연애는 뒷전이 된지 오래고 내 공주님 꾸미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바타 있는 오토메 게임만 하면 다 이 결과가 나네ㅋㅋㅋ

 

...? 그러고 보니 특전 리스트에 저 예쁜 머리장식이 없네.. 클리어 하고 나서야 깨달았는데 좀 낚인 기분-_-

아니면 다음에 판매 하려나. 그것도 아니면 예전에 이미 판매한 건가? 이 경우면 재판매는 안 할거 같은데. 느낌이 좋지 않아...